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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3차 사용자 리서치

& 아이디어 정리

어떻게 하면 단기간에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모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다

인스타 스토리의 투표를 이용해 간단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용자에게 가장 궁금했고 필요한 정보는

 

     1. 평소에 칼로리와 영양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

     2. 칼로리와 영양균형이 건강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3. 칼로리나 영양소에 대한 정보의 접근성이 어느 정도인지

     4. 배달음식이나 음식점에서는 칼로리나 영양성분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지

     5. 평소에 얼마나 많이 사진을 찍는지 

 

였습니다. 따라서 1-5번의 순서대로 질문을 구성하고 각 질문에 알맞는 대답을 양자택일, 지표를 이용해

​표시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

​각 항목마다 참여한 인원수는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대략 100명정도 되는 인원이 투표에 참여하였습니다.

인스타를 이용한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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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나온 조사 결과로 내용을 정리해보면,

칼로리와 영양에 대해 신경을 크게 쓰지 않는 사람이 절반 이상이나, 칼로리와 영양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정도는 높았으며, 평소 영양이나 칼로리에 대한 정보의 접근성은 나쁘지 않으나, 배달음식과 음식점과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이러한 정보를 얻기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음식사진을 많이 남긴다는 점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로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칼로리와 균형있는 영향소를 평소에 인지해야한다는 경각심을 인지시키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나온 결과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인식과 본인이 예측한 상황에 대한 확인과 검토 정도로 생각하여,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 중​ 몇명을 뽑아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심층 인터뷰

설문조사는 일반화를 위한 자료로 사용했다면, 심층 인터뷰는 평소에 건강과 음식의 연관관계를 크게 느끼는 상황, 사용자가 음식 사진을 찍는 경우와 서비스에 대한 시뮬레이션과 호감 등을 위주로 조사 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구체적인 피드백이 도출되도록 하였습니다. ​ 

인터뷰 1

Q 본인은 칼로리나 영양소에 신경 쓴 식단을 하고 계신가요?

A 아니요

Q 못하는 이유가 있나요?

A 무신경한게 가장 큰 원인이고 좀 처럼 버릇삼기 힘들다

Q 칼로리나 영양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나요?

A 적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Q 외식이나 배달음식, 얼마나 드시나요? 

A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요즘은 일주일에 1-2번은 꼭 먹는다.

Q 식사를 자주 거르나요?

A 자주 규칙적이진 못한다.

Q 지금 규칙적이지 않고 무신경한 식사를 하고 계신데, 그게 건강에 영향을 준 적 있나요?

A  있다. 밥을 불균형, 불규칙적으로 먹는게 심해지면 잇병이 자주난다.

Q 그렇게 건강에 영향이 가면 식단을 조절하려고 노력하나요?

A 비타민 챙겨 먹으려고 하고 건강한거 먹으려고 한다.

Q 드시고 있는 비타민은 어떤게 있나요?

A 종합 비타민을 먹고 몸 상태가 영 안좋으면 비타민 D, 마그네슘을 추가해 먹는다.

Q 건강하게 다시 챙겨먹는게 일시적인가요 나름 지속적인가요?

A 일시적이다.

Q 본인은 음식 사진을 자주 찍나요?

A 집에서 밥 먹을 때 말고 밖에서 사먹거나 배달음식은 거이 찍는편이다.

Q 찍은 음식을 분석해서 영양분과 칼로리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A 좋을 것 같다. 간편하고 간단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Q 평소에 영양소나 칼로리에 대한 정보의 접근성은 좋다고 생각하나요?

A 요즘은 검색하면 나와서 접근성은 좋으나, 접근하는데 노동이 들어가서 안하게 된다.

Q 식당이나 배달음식의 경우 칼로리나 영양소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데, 이 때문에 망설인적은?

A 없다.

Q 푸시 알림으로 칼로리나 식단에 대한 정보가 오면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생길 것 같나요?

A 눈으로 보이니 깨달을꺼 같다. 그리고 솔직히 인터넷에 쳐도 보통 얼만큼 섭취해야 하는지 따로 찾아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플이 알려주면 따로 찾지 않아도 되서 좋을 것 같다.

Q 평소 식단에서 영양소나 칼로리에 무신경한 사람들이 조사에서 절반 이상이었는데, 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쉽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A 나는 후기를 자주 읽는 편인데, 후기를 이용해서 알리면 좋을 것 같다.

인터뷰 2

Q 본인은 칼로리나 영양소에 신경 쓴 식단을 하고 계신가요?

A 철저한건 아니지만 아예 신경을 안쓰는건 아니다.

Q 어떤식으로 신경쓰려고 하나요?

A 너무 고칼리다 싶으면 자제한다. 한끼니를 고칼로리 위주로 구성하지 않는다.

Q 칼로리나 영양소에 신경쓴 식단을 하는 이유는?

A 건강을 위해서가 가장 큰 이유다.

Q 외식이나 배달음식, 얼마나 드시나요? 

A 요즘은 일주일에 한번은 먹는다.

Q 식당이나 배달음식을 먹을 때 칼로리나 영양걱정으로 망설인적 있나요?

A 있다. 

Q 식사를 자주 거르나요?

A 집에선 규칙적으로 먹으려고 하지만 아침을 먹진 않는다. 밖에선 자주 거르게 된다.

Q 지금 나름 규칙적이고 균형적인 식사를 하는데, 그게 건강에 영향을 준 적 있나요?

A  요즘은 탄산을 끊었는데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소화불량이 적고 

속이 편하다.

Q 드시고 있는 비타민은 어떤게 있나요?

A 종합 비타민을 먹는다.

Q 균형적인 식단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얻나?

A 티비 프로그램, 전문적인 지식보단 구전으로 알려진 것들, 지나가는 이야기로 들은 것들.

Q 본인은 음식 사진을 자주 찍나요?

A 자주 찍는다. 음식이 보기 좋을 때, 남들과 공유하고 싶을 때 많이 찍는다.

Q 찍은 음식을 분석해서 영양분과 칼로리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A 좋을 것 같다.

Q 평소에 영양소나 칼로리에 대한 정보의 접근성은 좋다고 생각하나요?

A 애매한거 같다. 정확한 정보를 얻기엔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Q 푸시 알림으로 칼로리나 식단에 대한 정보가 오면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생길 것 같나요?

A 알림으로 온다는게 찾아보지 않아도 알려준다는 거니까 무의식적으로 인식할 것 같다.

심층 인터뷰를 통해 얻은 정보를 정리해보자면,

-평소에 칼로리나 영양소에 다소 무신경했던 사람

경각심은 있으나, 실천에 옮기긴 어려워 했으며, 직접적인 피해가 있는 경우 식단에 주의를 하긴 한다.

그러나 이것이 지속적으로 가진 못하며, 계속해서 반복해서 건강의 피해를 받기도 한다.

건강한 식단을 실천에 옮기기 어려운 이유는 정보에 접근하기까지의 노동이 무쓸모하다고 생각했으며

편리함과 지속적인 정보의 제공이 있다면 경각심이 생길 것 같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평소에 칼로리나 영양소에 어느정도 신경을 썼던 사람

식단 조절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한 적은 있으나. 이러한 정보를 얻는 경로가 신빙성이 떨어진다.

본인 몸에 맞는 식단이 아닌 통용되는 건강 상식 정도를 알고 있으며 

​어플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의견을 받았다.

따라서,

심층 인터뷰를 기반으로 정리한 사용자 니즈를 정리해보면

 

- 적정 칼로리와 영양소를 계산해주는 서비스 (검색 노동을 대신해주는 것)

- 본인에게 맞춘 유익한 식단 정보

- 지속적인 푸시 알림으로 경각심 유발

- 서비스를 이용함으로 기대할 수 있는 효과

- 건강한 식단을 지속하게 만드는 동기유발

사용자 니즈

본인의 목표 설정 (예: 탄수화물 20% 줄이기, 일주일동안 영양소 일정 수치 이상 섭취 등)

     구체적인 목표와 확고한 절차는 긍정적 몰입에 도움. 지속적인 도전의식을 제공하나,

     너무 쉽거나 어려워선 안됨.

직접적인 수치보다는 한눈에 보이는 표상을 이용해 영양소와 칼로리에 어느정도 도달했는지 보여줄것

     상단바 위젯 기능을 활용하면 본인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는 성취감을 줄 수 있을 거 같음.

개인 맞춤형 정보 노출

     본인에게 부족한 영양소 위주로 노출시켜야 경각심이 더욱 생길것. 따라서 음식을 인식하고 그것을

     기록저장해 정보를 스스로 선별해주는 딥러닝 기술.

방해를 최대한 줄이기

     오히려 잦은 알림은 반감을 줄 수 있으므로, 알림을 본인이 횟수 제한할 수 있도록 해야함. 

     그러나 지속적으로 반감은 적으면서 노출은 시키기 위해 위젯 기능을 사용하는 것은 좋아보임.

과제를 달성하였을 때 적절한 보상

     경험치를 통해 본인 프로필의 아이콘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등의 가벼우면서도 시각적으로

     끌리는 보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임.

돈 노먼의 

긍정적 몰입 이용해

​아이디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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